조선언론보국회 朝鮮言論保國會 |
연합군이 유황도를 점령하고 전쟁 막바지에 접어든 무렵인 1945년 6월 8일 언론을 본토결전과 전시사상강화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언론출판계 중진 100여명이 결성한 단체이다. |
강령 | | 첫째 조국(肇國)의 대정신을 현양하고 성전완수에 매진함 둘째 내선일체의 이상을 구현하고 대동아 건설에 정진함 셋째 언론의 총력을 결집하고 사상전에 감투함 | 역원명단 | | 회장 | 최린 | | 사무국장 | 정인익 | | 상무이사 | 이성화 최재서와 일인 5명 | | 이사 | 김팔봉 김활란 박인덕 신태악 류광렬 최백윤 쓰르야마와 일인 2명 | | 고문 | 윤치호 이성근 외 일인 7명 | | 참여 | 이종욱 김동진 박희도 신흥우 안인식 이영준 주요한 함상훈 외 일인 11명 | | 평의원 | 박남규 호시노 송금선 옥선진 유진오 이원영 이윤종 이정섭 이창수 이충영 차재정 외 일인 3명 | | 명예회원 | 송진우 안재홍 여운영 유억겸 이광수 이승우 이종린 장덕수 최남선 홍명희 외 일인 1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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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6월 23일 의용병역법이 실시 되고, 최후의 1인 까지 죽창으로 싸우기 위해서 1945년 7월 8일 조선에 국민의용대가 결성되었다. 국민의용대는 12~65세의 모든 남자, 12~45세의 모든 여자로 조직하며, 연합군의 본토상륙 또는 공정부대의 작전에 대비해 일반군대와 협력 또는 자력으로 향토를 방위 하고, 유격전으로 일반군대의 작전을 보조하는 기능을 하는데 육탄공격도 전투대교령에 포함하는 국민 대부분을 포함한 대단위 조직이다. 언론보국회는 이러한 국민의용대의 활동과 본토결전의 정신무장을 강조한 각종 강연 및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주요활동으로 1945년 6월 15일 '언론총진격 대강연회', 1945년 7월 4일 '본토 결전부민대회' 1945년 7월 20일 '본토결전과 국민의용대 대강연회'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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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총진격 대강연회 | | '국민의용대에 대하여' 이성환 최린과 일인 2명이 강연하고, 박남규, 박인덕, 이정섭, 이창수, 최백순, 쓰루야마외 일인 12명이 시내 18개 극장의 막간을 이용하여 강연 하였다. | 본토결전부민대회 | | 『경성일보』『매일신보』공동주최로 최린의 개회사, 최재서의 선언문 낭독, 기타 연설.황민시 낭독의 순서로 이어졌다. | | 선언문 | 우리 본토에는 황군과 꼭 한몸이 되고 있는 1억의 국민의용대가 있다. . . . 아등은 맹서코 적을 만리의 외에 격양하여 승리의 환성이 울루리때까지 우리들의 진군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 본토결전과 국민의용대 대강연회 | | 연제 | 『미영의 야망과 동아의 운명』『본토결전과 국민의용대의 사명』 기타 | | 연사 | 김팔봉 박남규 옥선진 이성환 이창수 인정식 정인익 차재정 최백순 최재서 쓰루야마 현영섭 외 일인 1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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