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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7 경성기독교연합회(경선기련)
  2. 2006.05.27 조선부인문제연구회
  3. 2006.05.27 조선언론보국회
  4. 2006.05.27 임전대책협의회(임전대책협력회)
  5. 2006.05.27 조선임전보국단(임보단)

경성기독교연합회 (경선기련)

친일의 길로 들어서기 시작한 종교인과 단체들은 신사참배를 받아들임으로서 종교인의 마지막 양심마저 버리고 말았다. 1938년 4월 25일 서대문 경찰서에 조선과 일본의 각 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신사참배는 물론, 기타 총후보국 강조주간의 행사에도 참가할 것을 결의한 후 일본적 기독교에 입각하여 황도정신을 발향하겠다는 선언문을 발표 하였다. 그후 1938년 5월 8일 부민관 대강당에서 서울 거주 일.선교도의 일치단결을 도모하는 경성기독교연합회의 발회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역원명단

위원장

니와(日人)

부위원장

정춘수 아끼즈끼

서무위원

김우현 사메지마

재무위원

차재명 가사다니

위원

구자옥 김종우 원익상 장홍법 외 일인3명

평의원

김활란 강병주 강문석 강태희 곽희정 권영식 김명선 김명현 김병선 김부석 김수청 김영섭 김영식 김영주 김영철 김유순 김원식 김인영 김정현 김종만 김종호 김창준 김현봉 김홍식 박연서 박유병 박원길 박제원 박창현 박화선 박현명 방훈 배선표 배진성 송기준 신공섭 신흥우 양주삼 오건영 오긍선 오기선 오천영 유각경 유시국 유억겸 류형기 윤성순 윤치소 윤치호 이건 이동욱 이명식 이석진 이여한 이인법 이재형 이정로 이동렬 이춘호 이하영 장기형 장낙도 장석영 장원근 전효배 정남수 정태응 정태희 조신일 차광석 최거덕 최동 최석모 최윤실 한석진 한성과 한영환 함태영 홍병선 홍석모 황종률과 일인 20명

대회선언문

현하 아국 시국의 중대성에 감하여 국시를 체(體)하며 국민정신의 진작을 도(圖)함은 가장 긴급사임을 인(認)하고 자에 일층 전도에 정진하여 황국신민으로서 보국의 성(誠)을 치(致)하기를 기함

구호

"40만 십자가군병들아, 다 같이 일어나 총후보국의 보조를 맞추자"

경성기련의 조직으로 교회지도층이 무너지자 지방교회들도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시국좌담회,국방헌금헌납등 친일관련 활동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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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부인문제연구회

1937년 1월 하순경 학무국장 도미나가(사회교육과장), 사회교육과장 김대우 등이 열석하여 창설회합을 가졌다. 1937월 2월 24일 대일본애국부인회 인보관에서 부인으로서의 자각심 환기등을 의제로 제2차 회합을 가진후 총독부 학무국 알선으로 조직 하였다. 신진여성을 총망라해서 생활개선.부인수양 등을 연구.토의.실천.계몽을 주활동으로 하고 매월 최종 토요일을 정례 회합일로 하였다. 이사 아래로 생활개선부와 수양부를 두었다

간부명단

상무이사

김활란(金活蘭,이화여전교장) 손정규(孫貞圭)

서무간사

조은홍(趙圻洪)

기타

송금선(덕성여자실업학교장) 고황경(전서울여대총장) 서은숙(이화보육학감) 이숙종(성신가정여학교장)

가정보국운동로서의 국민생활의 기본양식 제정 - 1938.9

주제 '가정보국운동으로서의 국민생활의 기본양식'

의례 매월 1일 가정에서 황거요배, 축제일의 국기게양, 총독부 의례준칙의 준수 혼상례의 간소화

누습타파 세찬 기타 증답, 푸닥거리 필요없는 잔치 등의 폐지화 매사의 시간엄수

근로보국정신의 앙양 집안청소를 통한 근로정신 함양, 주부의 직접 시장보기, 자녀의 근로정신 함양

의식주 색옷 입기, 환경청소, 국 한그릇 찬 하나의 식사 간소화

이상을 선전.계몽하기 위해서 동 연구회는 11명으로 된 순회강연반을 결성하였다. 1938년 9월 12일부터 13도를 순강한 강연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순회강연반

경기

송금선

전남북

고황경,홍승원

경남

김활란

경북

서은숙

강원

김현실

황해

조은홍

평남북

손정규

함남북

이숙종 차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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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언론보국회 朝鮮言論保國會

연합군이 유황도를 점령하고 전쟁 막바지에 접어든 무렵인 1945년 6월 8일 언론을 본토결전과 전시사상강화를 위한 도구로 이용하기 위해 언론출판계 중진 100여명이 결성한 단체이다.

강령

첫째 조국(肇國)의 대정신을 현양하고 성전완수에 매진함
둘째 내선일체의 이상을 구현하고 대동아 건설에 정진함
셋째 언론의 총력을 결집하고 사상전에 감투함

역원명단

회장

최린

사무국장

정인익

상무이사

이성화 최재서와 일인 5명

이사

김팔봉 김활란 박인덕 신태악 류광렬 최백윤 쓰르야마와 일인 2명

고문

윤치호 이성근 외 일인 7명

참여

이종욱 김동진 박희도 신흥우 안인식 이영준 주요한 함상훈 외 일인 11명

평의원

박남규 호시노 송금선 옥선진 유진오 이원영 이윤종 이정섭 이창수 이충영 차재정 외 일인 3명

명예회원

송진우 안재홍 여운영 유억겸 이광수 이승우 이종린 장덕수 최남선 홍명희 외 일인 16명

1945년 6월 23일 의용병역법이 실시 되고, 최후의 1인 까지 죽창으로 싸우기 위해서 1945년 7월 8일 조선에 국민의용대가 결성되었다. 국민의용대는 12~65세의 모든 남자, 12~45세의 모든 여자로 조직하며, 연합군의 본토상륙 또는 공정부대의 작전에 대비해 일반군대와 협력 또는 자력으로 향토를 방위 하고, 유격전으로 일반군대의 작전을 보조하는 기능을 하는데 육탄공격도 전투대교령에 포함하는 국민 대부분을 포함한 대단위 조직이다. 언론보국회는 이러한 국민의용대의 활동과 본토결전의 정신무장을 강조한 각종 강연 및 결의대회를 열기도 했다. 주요활동으로 1945년 6월 15일 '언론총진격 대강연회', 1945년 7월 4일 '본토 결전부민대회' 1945년 7월 20일 '본토결전과 국민의용대 대강연회'등이 있다.

언론총진격 대강연회

'국민의용대에 대하여' 이성환 최린과 일인 2명이 강연하고, 박남규, 박인덕, 이정섭, 이창수, 최백순, 쓰루야마외 일인 12명이 시내 18개 극장의 막간을 이용하여 강연 하였다.

본토결전부민대회

『경성일보』『매일신보』공동주최로 최린의 개회사, 최재서의 선언문 낭독, 기타 연설.황민시 낭독의 순서로 이어졌다.

선언문

우리 본토에는 황군과 꼭 한몸이 되고 있는 1억의 국민의용대가 있다. . . . 아등은 맹서코 적을 만리의 외에 격양하여 승리의 환성이 울루리때까지 우리들의 진군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본토결전과 국민의용대 대강연회

연제

『미영의 야망과 동아의 운명』『본토결전과 국민의용대의 사명』 기타

연사

김팔봉 박남규 옥선진 이성환 이창수 인정식 정인익 차재정 최백순 최재서 쓰루야마 현영섭 외 일인 12명

Posted by 에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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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대책협의회 결의문

우리는 황국신민으로서 일사보국(一死報國)의 성(誠)을 맹세하여 임전국책(臨戰國策)에 전력을 다하여 협력할 것을 결의함.

위원명단

김동환 김사연 김시권 김활란 박기효 박인덕 박흥식 방응모 신태악 신흥우 원덕상 유억겸 윤치호 이병길 이성근 이성환 이승우 이용신 이종은 이종린 이진호 이?설 임명재 장우식 정교원 조기간 조병상 최남 최린 한규복 한상용

1941.8.28 제1차 위원총회를 경성호텔에서 개최하고, 회명을 임전대책협력회로 고칠 것, 임전대책연설회를 열 것, 채권가두유격대를 조직할 것 등의 당면한 협력방책을 결의하고, 상무위원 11명을 선출하였다.

    상무위원:김동환 김사연 노창성 박기효 박인덕 신태악 신흥우 이성환 이용신 임흥순 조기간

그후 1941.10.22 흥아보국단과 합병 후 조선임전보국단으로 재 출범하게 된다.

임전대책연설회 1941.9.4

일시 장소

1941년 9월 4일 부민관 대강당

연사 및 연제

김동환 송화강수(松化江水)여 말하라

박인덕 승전의 길은 여기에 있다

신태악 동경 대판(大阪)은 이렇다.

신흥우 태평양 풍운의 전망

윤치호 극동의 결전과 오인(吾人)의 각오

이성환 애국의 지성과 차 기회

이종린 30년 전의 회고

최린 읍소(泣訴)

채권가두유격대 활동 1941.9.7

목적

일제가 전쟁비용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한 채권(1원) 판매

표어

"총후봉공은 채권으로부터"

종로대 (화신 앞)

김동환 모윤숙 박인덕 방응 윤치호 이광수 이용신 최린 한상룡

황금정대(일본생명)

고원훈 가네자와 박흥식 장우식 이종린 박창서

본정대(시노자키상점)

이진호 신용욱 김시권 김성수 임흥순 김승복 최정희 신태악

남대문대(정문 앞)

김갑순 조병상 원덕상 오경선 이각종 이용설

경성역대(역전)

정교원 이돈화 박기효 송금선 김사연 부녀 손홍원

서대문대(우편국 앞)

신흥우 주요한 구자옥 노창성 소완규 신봉조 고황경

광(화)문대(정류소북편)

박상준 이성근 민규식 양주삼 김성진 김동진 유억겸 박영희

종로4가대(동일은행앞)

한규복 이종은 오용택 조대하 외 천도교회 일파

동대문대(정문앞)

윤익선 최원섭 전부일 이정재 함상훈

청량리대(역전)

성의경 정인과 홍세뢰 원익상 정광조

명치정대(명치제과앞)

김명준 최창학 이숙종 이창섭 이종회

연락본부(화신 사교실)

이성환 이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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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임전보국단 朝鮮臨戰保國團 (임보단,보국단)

조선임전보국단은 1941년 8월24일 윤치호가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음날 8월25일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비슷한 무렵에 최린, 김동환 계열의 '임전대책협의회' 가 상설기관으로 설립 되었다. 그러나 친일세력이 분열되는 것을 우려한 '총력연맹' 사무국장 기와기시의 주선으로 두 단체가 합병에 동의하며 두 단체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1941년 9월 11일 윤치호를 위원장으로 두단체의 합병을 추진할 상임위원단을 구성하고 1941년 10월 22일 부민관 대강당에서 당시 조선의 친일세력을 총망라한 '조선임전보국단'이 결성 되었다.

합병 추진 상임위원단

위원장

윤치호

부위원장

최린

상무위원

고원훈 김연수 민규식 김사연 박기효 박흥식 신흥우 이성근 이성환 김동환 이용신 최린

조선임전보국단 출범식

장소

부민관 대강당

개회사

최린

사회

고원훈

경과보고

이성환

구호

나라를 위해 한 몸을 바치자

강령

① 아등은 황국신민으로서 황도정신을 선양하고 사상통일을 기한다.

② 아등은 전시체제에 즉하고 국민생활의 쇄신을 기한다.

③ 아등은 근로보국의 정신에 기해서 국민개로의 실을 거두기를 기한다

④ 아등은 국가우선의 정신에 기해서 국채의 소화, 저축의 여행, 물자의 공출, 생산의 확중에 매진하기를 기한다.

⑤ 아등은 국방사상의 보급을 하는 동시에 일조유사지추에 의용 방위의 실을 거두기를 기한다.

설립취지서

국은 현금 유사 이래 가장 중대한 시국에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또한 가장 숭고존엄한 동아공영권의 확립의 성업완수의 도상에 있다. 차제 황국에 향생한 자는 누구임을 불문하고 각자의 분에 응하여 그 성을 알 하고 국운의 진전에 기여하지 않아서는 안될 것이다. 차시를 당하여 아등 반도민중은 과연 현재의 태세 그대로 나가도 좋을는지 설령 아등은 특별지원병위에 일반적으로 병역에 복하는 명예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나 적성을 가지고 정신적 물질적 또는 노무적으로 전력을 기울여 총후봉공에 일충 철저하여 출렬한 장병의 분투에 대응하고 무한한 황은의 만일에 봉보하는 방도가 열리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이 해서 반도가 물심 공히 병참기지됨의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이 기회를 놓치고서는 재차 얻지 못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략)

1941년 9월 11일 발기인 일동

선서문

리들은 임전체제하에서 일체의 사심을 버리고 과거에 구애 받지 않고 개개의 입장에 구애없이 2천4백만 반도민 모두 일치결속하여 성전완수로써 황국의 흉융을 기하며 성은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고자 할 것을 맹세한다.

1941년 12월 13일 조선신궁대전에서

임원구성

고문

윤치호 이진호 한상룡 박중양

단장

최린

부단장

고원훈

이사장

한규복

상무이사

김동환 김사연 김시권 김연수민규식 박기효 박흥식 방의석 신흥우 원덕상 이성근 이성환 정란교 이용신 이종은 이종린 이종욱 조병상

이사

고일청 구자옥 김갑순 김경진 김기수 김명학 김서규 김영무 방응모 신태악 안종철 유억겸 이규원 이기찬 이명구 이병길 장덕수 장직상 장헌근 정은섭 최남선 최창학 현상윤 현준호

감사

김동훈 김명준 김성수 박상준 장영목

총무부

부장:신흥우 부원:김근호 심명섭 이성환 이용신

사업부

부장:이성환 부원:김선 모윤숙 오용택 전희복 조기간 주요한

전시생활부

부장:이광수 부원:구자옥 김동환 김선 박봉애 이정성 임효정 최정희

평의원

김활란 장면 정춘수 박인덕 모윤숙 현제명 이숙종 배상명 강이황 김기덕 김동진 김동준 김명하 김상은 김성권 김성진 박희도 서춘 양주삼 이각종 정현모 황신덕 (이하생략) . . . . . . . .

발기인

전국:1163명 경성지부 390명 경기 27 강원 42 황해 62 충북 45 충남 59 경북 69 경남 63 전북 72 전남 58 평남 68 평북 78 함남 62 함북 68

1941년 12월 4일 '전선대회'(全鮮大會), 1941년 12월 27일 '임전보국단 결전 부인대회'등 수많은 친일활동을 하였으며, 1942년 1월 5일 산하조직으로 '조선임전보국단 부인대'를 두었다. 그 후 1942년 10년 29일 전체 역원회의에서 '국민총력조선연맹'으로 흡수 통합을 위해 발전적 해산(?) 결의함으로 '조선임전보국단'의 막은 내린다.

전선대회(全鮮大會)

장소

부민관 강당

개요

전시하 사상통일의 구체적 방침과 군수자재 헌납운동 결의하고 미영타도 대강연회를 부민관 대강당에서 열었다.

연사 및 연제

김동환 적이 항복하는 날까지

옥선진 동아공영권의 확립

이광수 사상도 함께 미영 격멸

이돈화 일노이안천하(一怒而安天下)

이성환 타도 미영침략주의

주요한 루즈벨트여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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