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대화혼을 명심 - 적 결멸에 일로매진 |
...금 8월 1일 부터 수일간은 반도에 징병제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가진 행사가 조선에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 전개되어 새삼스럽게 큰 기쁨을 느낀다. 그리고 일시동인의 황공하옵신 성지에 다시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 기회에 대동아 건설을 위하여 동아 10억의 민족을 저 앵글로색슨의 손으로부터 해방하기 위하여 우리 황군이 도의의 싸움을 하고 있는 이 때에 반도 청년에 이러한 영예를 내리옵심은 더욱 기쁜 바이며, 또한 행복된 일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배속으로부터 대화혼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 ....존업하옵신 황실을 받들어 모시고 생사를 초월하여 대군을 위하여 순국 봉사하는 그 마음 오직 우리 황국신민만이 특히 제국군인만이 경험할 수 있는 바이다. ....충성된 그 마음을 한결같이 대군에게 바침으로써 표현할 수 있는 대화혼은 3천년간 쉴 사이없이 흐르고 흐르고 크나큰 역사를 가지고 있다....(이하생략) 1943년 8월 7일 매일신보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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