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무장 |
저 흑노(黑奴) 해방(노예해방)의 싸움을 성전이라 했고 십자군의 싸움도 성전이라 했다. 그러나 이제 성전은 정말로 내려진 것이다. 동아 10억의 민족을 해방하고 광명으로 인도 하려는 도의의 전쟁이다. 우리 총후의 반도여성은 지금 이 도의 전쟁에 한사람의 투사로서 가담하고 있다는 광영(光榮)을 가졌다. 도의의 전쟁에 여성은 모르지기 도의의 무장을 갖추자는 말이다. 희생의 투구를 쓰고 적성의 갑옷을 입고 긴장과 자각으로써 허리띠를 매고 제일선 장병과 보조를 같이 하여 도의를 무시한 물질 제일주의의 서양문명을 박차버리고 동아의 천지로부터 미영(米英)을 격퇴하여 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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