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보

친일관련단체 2006. 5. 27. 13:13

매일신보(每日新報)

1904년 7월 18일 일제의 간섭을 받지 않는 외국인인 '베델'(영국)을 내세워 민족진영을 대표해 창간한 신문으로 초기 제호는 '대한매일신보'로 시작하였으나 한일합병후 총독부 기관지로 만들면서 '매일신보'로 제호를 바뀌었다. 당시 총독부의 기관지는 일본어판인 '경성일보'와 영문판인 'The Seoul Press'와 함께 3개 국어로 발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매일신보'는 '경성일보'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 반쪽짜리 신문이었다. 그후 1938년 4월 편집국이 독립하면서 사장에 최린, 부사장에 이상협을 선출하며 제호도 '每日申報' 에서 '每日新報' 로 바꾸게 된다. 매일신보는 해방까지 이어오며 기관지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수 많은 친일인사의 할동무대로 이용되었다. 결국 변절의 흔적을 고스란이 간직한 매일신보는 친일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연재물

학도여 성전에 나서라

최남선 오긍선 김성수 양주삼 현상윤

학병이여 싸워라

김두헌 이병규 정구충

결전장을 달리는학도의 열정

김본광치 무산충치 양승남 조문환 암본장웅 서원행수

내자식을 바친 나의 결의

평송영상 이기권

출전학도에게 보내는 말

이병도 권상로

학병과 그 어머니

임영조모당, 평산가기 모당, 목호승구 모당, 김전광등 모당,

학병에게 보내는 세기의 감격

이광수 김팔봉 주요한 김동인 박종화

기고문

김활란

남자에게 지지않게,감격과 가중한 책임

유진호

병역은 곧 힘이다.

김성수

"징병"이 닥쳐온다.

최린

양양하다 반도의 앞날

김연수

서로만나 격려

나서라, 지상명령이다

주요한

좌담회

출정가족간담회(김활란 참가), 학도출진격려 어머니 좌담회, 육군특별지원병 좌담회...

기타

시,사설,강연회,기고문... (학병권유 친일문장선집 학도여 성전에 나서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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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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